
홍콩의 침사추이에 있는 페닌슐라 호텔 앞 분수를 현공육법 대금룡으로 보면...
홍콩의 유명한 호텔 앞 분수를 대금룡으로 풀어본 글을 한국에 소개해봅니다.
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공육법에 전해지길 :
7운의 동방에 물을 보는 것은 대금룡이고,
8운의 동북방에 물을 보는 것은 대금룡이며,
9운의 북방에 물을 보는 것은 대금룡입니다.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페닌슐라 호텔은 일본의 홍콩 침략 이전에 운영되다가
전쟁이 끝난 후 빠르게 영업을 재개했으며, 홍콩에서 몇 안 되는 초호화 호텔 중 하나입니다.
50여 년 전인 1960년대, 제가 어렸을 때 페닌슐라 호텔 앞을 지날 때마다 멋진 분수를 보려고 발걸음을 멈추곤 했습니다.
당시에는 분수대가 매우 컸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이곳을 다시 방문하니 분수대는 이전보다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은 것은 여전히 밤낮으로 분수가 뿜어져 나온다는 점입니다.
분수는 풍수에서 움직이는 물로 알려져 있으며, 페닌슐라 호텔 남쪽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1945~1960년대까지 15년 동안 페닌슐라 호텔 앞에 분수대가 세워졌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1960년대부터 현재 2018년까지 호텔 앞에 분수대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문제는 이 분수가 현공육법에 따르면 이미 6~9운을 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공육법의 득실의 법칙에 따르면 :
6운의 남방에 물을 보는 것은 복수(副水)로 사용가능하고,
7운의 남방에 물을 보는 것은 쇠수(衰水)로 사용불가하며,
8운의 남방에 물을 보는 것은 복수(副水)로 사용가능하고,
9운의 남방에 물을 보는 것은 쇠수(衰水)로 사용불가합니다.
이 호텔이 현공육법 대금룡의 작용을 받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출처 : https://www.liukunnan.com.hk/2019/01/21/%E7%8E%84%E7%A9%BA%E5%85%AD%E6%B3%95%E4%B9%9F%E6%9C%89%E7%9B%B2%E9%BB%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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