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일법의 효험을 체감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
동양역학을 공부하시면서 자신이 하는 방법이 정말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영향력이
발생되는지 안되는지 명확한 확신을 갖고 있지 않으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 방위술이나 풍수는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데 풍수와 한쌍인 택일법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토로하시며, 옛부터 전해져 오니까 쓰는거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럼 옛 분들은 그런 효과를 모르고 긴가민가하게 썼을까요?
제대로 된 전승을 잇지 못한 분들은 그럴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 작용력을 알고 사용합니다!
즉, 눈에 보이는 결과 뿐만 아니라 결과가 나타나기 전에 무형의 작용력이 발현되는 것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알까요?
바로 수행이라는 것을 통해 인체에 잠들어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정밀하게 조사하는 시스템을 일깨워서 확인합니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사람들은 자기육체를 100%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으며...
특히나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무형의 영향력을 체크하는 시스템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행을 통해 유리를 닦듯이 체크시스템을 수리, 유지보수, 관리를 해나가기 시작하게 되면...
자신이 행하는 택일법이나 풍수, 방위술, 술법, 기도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각자의 수준에 알맞게 확인가능합니다.
물론, 이를 체감하기란 하루이틀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기간차이가 있긴 하지만 몇년씩 걸리기도 합니다.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옛 분들중 역학이나 풍수 등을 운용하신 분들은...
당대 지식인 분들이고, 어려서부터 올바른 스승 밑에서 수행을 배워 오랜기간 실천하신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이 다년간 수행을 통해 갈고닦은 감각(체크 시스템)으로 무형의 영향력들을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옛 분들은 10대에 이미 수행을 시작하셨기에 20대가 되면 10여년 정도 수행한 것이 되죠...)
그렇기에 이 수행이 빠지면 동양역학은 앙꼬없는 찐빵이 복불복으로 등장하는 것처럼 되어버리고,
이론으로는 판별이 불가능한 부분도 그 작용력의 유무를 확인할 수 없게됩니다.
심지어 몇가지 조합으로 운용해야할 때,
그 조합에 미스매칭이 나는건 없는지 작용력의 가감은 어떤지도 판별가능합니다.
그 얘기는 곧 '연구'를 통해 알려진 것보다 더 좋은 조합을 찾아낼 수도 있다는 것이 되죠... ^^
거기에 자신과 인연이 있는 신명 분과 소통이 가능하면 새로운 조합 등을 가르침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게 가능하다면 정말 매력적이지 않겠나요?
사실 택일에 대한 영향력을 가장 섬세하게 느끼는 직종중 하나가 바로 '영매체질'인 무당들입니다.
영매체질인 사람들은 그 미묘한 차이를 좀 더 잘 체감하는 경우들이 있지만,
신도 분들의 한과 고통을 몸으로 받고 여러 빙의 등으로 인해 왜곡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
평소부터 유지관리를 잘 해야하지만요...
과거 인연이 있어 제가 택일을 해주어 고풀이나 치성기도를 하신 무당 분들이 계신데,
과거에 했던 것보다 더 감응하는 부분이 빠르고 강했으며 꿈에서조차 변화를 체감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극단적으로는 몇날몇일은 해야 나타나는 현상을 하루만에 체감하여 많이 놀란 분도 계시고요... ^^
위에 한 제 얘기들이 맞는지 틀린지는 회원 분들이 판별하기가 쉽지 않으실 것입니다.
각자가 올바른 수행을 하며 체크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시킨다음에야 제 얘기가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확인 가능하실 것이므로 계륵 같은 글이 되겠지만, 수행의 길을 걷는 제 눈을 통해 바라보는
택일에 대한 견해를 피력한 것이라고 받아들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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