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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보신경 즉 태을경의 태청현적 삼궁승강(太清玄籍 三宮昇降)의 올바른 의미... 태을보신경에 대해 카페에 올릴만한 내용이 없는지 찾아보다가, 산신각협동조합에서 어떤 분이 올린 질문이 있어 그에 대한 답변을 여기에만 적어봅니다. ※ 제가 작성하는 내용은 제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 도교 도장경을 근거한 답변임을 미리 밝힙니다. 1. 태청현적(太清玄籍) 태청은, 보통 태상노군이 계신 태청경을 의미하지만 여기서는 도(道)를 의미합니다. 즉, 태청의 도(道)가 됩니다. 현적은, 경전과 연관이 있는 만신(萬神)을 의미합니다. 2. 삼궁승강(三宮昇降) 삼궁은, 상단전인 니환궁(泥丸宮)과 중단전인 강궁(絳宮) 그리고 하단전인 기해혈(氣海穴)을 의미합니다. 승강은, 기운의 상승과 하강을 의미합니다. 즉, 삼궁승강은 상중하 단전으로 기운이 오르고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기운의 상승과 하강을 하.. 2017. 1. 23.
능엄주의 오대심주(五代心呪)와 해설 叱陀你 阿迦啰 密唎柱 般唎怛啰耶 儜揭唎 츠토니 아자라 미리주 보리다라예 닝제리 "츠토니 아쟈라 미리주 보리다라예 닝제리"의 다섯구를 "오대심주"라고 하는데. 이것은 다섯 방향에 계신 부처님의 심주이다. 이 "오대심주"는 온갖 "마귀와 귀신의 모든 주술"을 깨뜨린다. 그들이 어떠한 요사스런 술법을 사용하든지 간에, 당신이" 오대심주"를 지송하면 그것을 모두 파괴할 수있다. 인간세상의" 마귀와 귀신"뿐만 아니라. "천상의 '마귀와 악신"도 파괴 할 수있다. 어떤 마귀나 귀신. 악신을 만나게 되더라도. 이 "오대심주"를 염송하면. 그들이 당신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못할 것이고. 그들이 사용하는 어떤 술법도 힘을 잃게 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능엄주에서 이 "오대심주"가 가장 중요하고, 매우 신령스러운 감응이 있.. 2017. 1. 22.
집을 짓기 전에 하는 태을보신경 진택법... 집을 짓기 전에 하는 태을보신경 진택법 옛 성현들께서는 집을 짓기 전... 태을대천제의 힘으로 하늘과 땅의 온갖 흉신악살로부터 집과 그 안에 사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말끔히 정돈된 집터에서 제단을 차려 태을보신경을 활용한 진택법을 행하셨습니다. 현대에도 그 비법이 조용히 전해지고 있지만... 문제는 실제로 이렇게 할 여건이나 상황, 이를 감당할 역량을 가진 태을보신경 수행자가 거의 없기에 저 역시 계륵 같은 자료로서 가지고만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풀어보자면... 일전에 논밭을 보호하는 수목장의 내용을 조금 수정하면 집을 보호하는 비법으로 바뀐다는 얘길 했었는데요. 이 진택법은 수목장보다 훨씬 복잡하고 준비해야할게 많습니다. 홍연진결 수목장의 경우 육정신장의 명호, 팔문부, 24절기 명호,.. 2017. 1. 21.
능엄주는 본존에 따라 진언과 절차가 조금씩 다릅니다. 능엄주는 두 분중 한분을 본존으로 모시고 수행할 수 있습니다. 1. 대백산개불모 2. 석가모니 부처님 능엄주가 세상에 제일 먼저 나온 것은 대백산불모를 본존으로 하는 '대백산다라니'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지만.... 후대에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하는 '능엄주'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퍼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수행절차에서 사용하는 진언이나 신주 등은 조금 다르며.... 국내에는 주로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한 능엄주 절차가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분을 선택하여 수행하더라도 상관 없지만....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데 더 나을듯 싶어 소개해봅니다. 2017. 1. 21.
태을팔문법(太乙八門法) 제가 전승하는 태을보신경에는 팔문부를 운용하기 위해 태을팔문법이라는 택일&방위법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비법은 일반적인 팔문법과 달리, 천팔문(天八門)과 지팔문(地上門) 두가지로 나뉩니다. 천팔문은, 실제 24절기와 72절후에 따른 팔문신장을 청하는 비법이기에 천시(天時)에 해당하며... 지팔문은, 강림한 팔문신장의 힘을 태을팔괘(太乙八卦)를 통해 변환시켜 조율하는 비법이기에 지리(地利)에 해당합니다. 하도팔괘 낙서팔괘는 여러번 들어보셨겠지만, 태을팔괘라는 단어를 상당히 낯설게 느끼시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태을팔괘는 후천팔괘법중 한가지로 국내보다는 중국에서 더 많이 알려진 팔괘법입니다. 유명한 일례로 믿거나 말거나지만, 근대 중국의 문화혁명으로 악명을 떨친 국가주석 마오쩌둥(모택동)의 경호부대인 중앙경.. 2017. 1. 20.
능엄주의 근원(楞嚴呪之根源) 능엄주(楞嚴呪)를 보통 대불정다라니(大佛頂陀羅尼)라고 부르지만.... 원명은 불정광명마하살달다반달라무상신주(佛頂光明摩訶薩怛多般怛羅無上神呪), 대백산개수릉엄왕대다라니비밀신주(大白傘蓋首楞嚴王大陀羅尼秘密神呪) 또는 마하살달다반달라다라니(摩訶薩怛多般怛羅陀羅尼)입니다. 참고로, 마하살달다반달라를 한역(漢譯)하면 대백산개(大白傘蓋)가 되므로 모두 동일한 명칭이고.... 불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이유는, 오불정중 한분이 백산불정 즉 대백산개불모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 백산불정(白傘佛頂) (2) 승불정(勝佛頂) (3) 최승불정(最勝佛頂) (4) 화취불정(火聚佛頂) (5) 사제불정(捨除佛頂) 자비로써 중생을 두루 덮어 주는 힘. 뛰어난 지혜로써 번뇌를 끊어 주는 힘. 가장 뛰어난 가르침을 설하는 힘. 광명으로.. 2017. 1. 20.
제3회 공개강의 : 구성기학 강의 ~ 자신의 그릇을 비우고 운(運)을 담아 삶을 변화시키는 비법 제3회 공개강의 : 구성기학 강의 자신의 그릇을 비우고 운(運)을 담아 삶을 변화시키는 비법 안녕하세요! 예서원입니다. 이번에는 구성기학이라는 비법을 7주의 단기 공개강의로 준비하였습니다. 구성기학은 일반적으로 널리알려진 개운비법중 한가지이며.... 배우면 누구나 쉽게 조건만 맞으면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힘과 세계가 존재한다고 믿지만.... 수행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충분히 배워서 실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삶을 어느정도 조율하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실천할 때에 몇가지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자신만의 히든카드로서 자신보다 조금 급이 높은 사람과도 동등하게 대접받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으신가요?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살고 싶으신가.. 2017. 1. 20.
출장시 호텔에서 숙박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보호법 참 회 문 7회 반야 심경 1회 대일여래진언 1000회 부동명왕진언 21회 광명 진언 7회 이것은 수십 수백가지의 보호법의 간단한 조합중 한가지일 뿐입니다... 저는 제가 전하는 각각의 수행체계에 따라 고유의 보호법을 전할 수 있습니다. 또 그것을 넘어서 좀 더 깊은 수행체계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모두 인연에 따라 전해지길 기다릴 뿐입니다. 2017. 1. 19.
태을경과 여러 전승들... 홍연진결에서는 홍연 기문둔갑의 활용법 중 한가지로서 태을경을 통한 팔문신장 법술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홍연 기문둔갑을 하지 않는 전승은 태을경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태을경을 활용하는 전승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점술법과 같이 사용하여 점의 정확도와 영험함을 깃들게 하는 전승이 있습니다. 2. 24절기부와 28수부를 사용하는 전승이 있습니다. 3. 팔문신장 택일법을 사용하여 팔문신장 부적을 사용하는 전승이 있습니다. 4. 태을경을 중심으로 한 앉은거리 전승이 있습니다. 5. 각종 고사에 태을경을 사용하는 전승이 있습니다. 그밖에 제가 아직 모르는 기타 알려지지 않은 전승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승들에 공통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태을경 제례입니다. 태을경 제.. 2017. 1. 17.
지장보살 영험담 현대판(地藏菩薩 靈驗談 現代版) 지장보살 영험담 현대판(地藏菩薩 靈驗談 現代版) 1. 날마다 좋은 날 - 승진, 지휘부대엔 무사고, 좋은 일만 생겨 귀의삼보하옵고, 먼저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대원본존 지장보살님의 원력과 가피력에 감사드리옵니다. 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렇듯 편안하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실로 부처님과 지장보살님의 가피력을 입었기 때문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 지난 삶을 되돌아보면, 전생의 업이 너무나 무거웠던지 92년 10월에 부친께서 운명을 달리하셨고, 설상가상으로 93년 2월에 어머니마저 세상을 등지셔서 졸지에 고아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양친부모를 다 잃고 그야말로 의기소침하여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귀찮고 원망스러웠습니다. 이러한 때에 모처럼 가족과 함께 산을 찾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발길이 산.. 2017.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