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음악을 사용하는 방법과 원리

 

개인적으로 음악을 사용하는 방법과 원리

 

저는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개인적으로 음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달전에 소개한 '음악으로 활력을 얻는 방법' 또한 그중 한가지 입니다.
그 외에도, 외부의 특정 부정적인 영향력을 막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러한게 가능한 원리에 대해 잠깐 언급해보겠습니다.

 

1. 세계관 : 종교, 영화속의 세계, 음악의 세계, 개인 세계관 등
2. 목  적 : 복음, 진혼, 축하, 감정고양 등
3. 표현력 : 분위기&이미지&선율&가사 등

 

먼저 저는 작곡가들이 이 세가지를 중심으로 오선지 악보 위에 하나의 세상을, 생명을 창조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계관으로 음악의 틀을 만들고,
목적으로 뼈대를 만들며,
마지막으로 표현력으로 살을 붙여 발현시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생명체를 만들어냅니다.
이 개체는 각각 고유의 힘을 가지고 있는데, 완성도와 정교함에 따라 힘의 크기가 다릅니다.

 

이렇게 음악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개체이면서 고유의 힘을 가지고 있기에,
먼저 좋아하는 음악을 선정(궁합)하여 교류(연주 또는 감상)를 통해 잠시동안 힘을 빌리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유명하고 완성도 높은 것만을 선택하는게 아닙니다.
완성도나 정교함이 부족하더라도 자기 스스로가 마음에 들고 좋아하는 음악이어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개인의 음악과의 공명력 또는 감흥력으로 알아서 채워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빌린 힘을 자신에게 향하거나, 외부로 향하게 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 상황에 따라서는 특정조합을 사용하여 그 힘을 증폭시켜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간단한 것 같기도 하고, 어려운 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실제로 이러한 원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