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술이 시작되는 순간 벌어지는 일
예서원의 법술은 의뢰가 성사되어 대가가 지불되는 순간부터 시작되고,
실제법술을 행하고 근신하는 기간이 지나야 완성되며 종료가 됩니다.
몇일 또는 몇주라는 준비기간동안....
의뢰자는 현실적, 영적으로 깨지는 일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법술을 행하는 사람 역시 현실적, 영적으로 깨지는 일을 겪습니다.
이는 법술이 행하는 사람과 의뢰자, 양방향으로 발현이 되는 것이기에 둘다 이러한 일을 겪는 것입니다.
또 의뢰자가 의뢰를 하였다가 취소를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는 의뢰자가 잘되지 못하도록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영적인 존재들이 방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법술을 행하는 사람 역시 이 영적인 존재들이 와서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합니다.
방해를 하는 이유는, 법술을 통해 의뢰인이 변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과....
여전히 자신들이 부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때로는 꿈을 통해, 현실을 통해 의뢰자에게 법술을 행하는 사람이 도리어 해를 끼치는 사람이라고
인식하도록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때로는 가족들이 갑자기 크게 싸우거나, 의뢰자가 이유없이
힘들어지거나, 몸이 아프거나, 환시환청이 들리거나 하는 등의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꿋꿋하게 이 상황을 넘겨야 밝고, 새로운 상황이 오리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모두 이겨내야 비로서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러하듯, 쉽게쉽게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를 이겨내기 힘든 의뢰자 분들이 계시기 마련입니다.
그때가 바로 대가라는 것이 의뢰자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가로 지불한게 아깝다던가 하는 등의 그러한 집착이 의뢰자를 붙잡아 줍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대가마저도 의뢰자의 마음을 잡지 못하면,
예서원에 연락하여 하소연을 하던 뭘 하던 자신의 상황과 불안한 마음을 전달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짧지만 긴 시간을 보낸 다음 실제법술이 행해지면, 그 이후부터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아직 모든게 끝난게 아닙니다.
일정기간 근신하는 기간을 거쳐야 비로서 법술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기간은 사람마다 각각 다 다르지만, 많은 경우가 3일~10일 사이가 됩니다.
극히 일부이지만,
이 근신하는 기간에도 부정을 탈만한 유혹이 오기도 하는데, 이를 잘 넘기셔야 합니다.
또한 근신기간중 몸이 아프거나 몸살이 생기는 등의 명현반응이 오기도 하는데 14일 이전에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이상 지속이 되는 경우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 근신기간이 끝나면 그때서야 법술은 완성됩니다.
그렇기에 법술은 행하는 사람과 의뢰자 두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지만,
대략적으로나마 법술을 행할 때 어떠한 상황들이 발현되는지를 알기쉽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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