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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정성만 들이면 할 수 있는 영가천도 방편을 소개합니다. [ 택일 ] 음력 매월 30일에 처음 시작합니다. 해당 존재가 천도되길 기원하며, 금강경을 5048회 독경을 합니다. (한글번역본도 한자본도 상관없습니다만, 한자본은 한글번역본에 비해 시간단축의 효과가 있습니다.) 5048이라는 숫자는 일장수(一臧數)라고도 하며, 경장 율장 논장 삼장(三藏)의 권수가 총 5048권이기에 여기에서 나온 숫자입니다. 불교에 대해 거부감이 없으시면서 수행에 대해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충분히 정성만 들인다면 자기자신이 하실 수 있는 방법이기에 소개드립니다. 조상천도는 물론이고, 왠만한 빙의천도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간과 정성만 있다면 초보자든 숙련자든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정성과 시간이 대단히 많이 필요한 것이니....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님 또는 자녀들.. 2016. 12. 12.
부처님(佛)과 보살님(菩薩)의 차이 부처님(佛)과 보살님(菩薩)의 차이 *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수많은 불교의 경전들에도 나오는 것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불교에 보면 여러 부처님과 보살님(菩薩)들이 계십니다. 부처님(佛)은 다른 말로 여래(如來)라고도 합니다. 먼저 부처님과 보살님의 공통점은, 공덕(功德)이 원만(圓滿)하시고 자비(慈悲)로우시다는 것입니다. 공덕이 원만해야 부처님이 될 수 있으며, 보살님은 이미 부처님이 되실 수 있을 만큼의 공덕이 원만하신 분입니다. 부처님과 보살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많은 경전에서도 나오지만, 이미 서원을 이루었냐, 서원을 진행하고 있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즉, 부처님은 서원을 이미 이루신 분이고, 보살님은 서원을 아직 이루지 못하신 분입니다. 대표적인 보살님으로는 관세음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이 계십니.. 2016. 12. 12.
염주이야기 ~ 불설작수주법상품(佛說作數珠法相品) 염주 만드는 방법 염주이야기 (1) 불설작수주법상품(佛說作數珠法相品) 염주 만드는 방법 이 내용은, 예서원에서 다라니집경(陀羅尼集經) 불설작수주법상품(佛說作數珠法相品)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염주알을 만드는 장인을 찾아 모시면서 했지만, 현대에는 그렇게 하지 않기에 그 부분은 제외시켰습니다. 1. 염주알 갯수 선택 108, 54, 42, 21개에서 선택한다. 2. 불교 수행법의 종류에 따른 염주알 선택 (1) 염불법 : 목환자 염주 (2) 진언법 : 금, 은, 적동, 수정 염주 (3) 보살주법(신주, 다라니) : 보리자 염주, 연화자 염주 (4) 화두금강법=오추사마명왕법=예적금강법 : 살색 염주 3. 준비물 종류에 따른 염주알 108 또는 54 또는 42 또는 21개, 모주(母珠)로 사용할 14K 또는 18K 금.. 2016. 12. 12.
광명진언(光明眞言) 광명진언光明眞言 (1) 소개 Oṃ amogha vairocana mahāmudrā maṇi padma jvala pravarttaya hūṃ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광명진언(光明眞言)은, 비로자나불대관정광진언(毗卢遮那佛大灌顶光眞言)의 줄임말 입니다. 광명진언의 출처는, 불공견색신변진언경(不空羂索神变真言经) 28권 관정진언성취품(灌顶眞言成就品), 비로자나불설금강정경광명진언의궤(毘卢遮那佛说金刚顶经光明眞言仪轨), 불공견색비로자나불대관정광명진언(不空羂索毘卢遮那佛大灌顶光明眞言), 광명진언비설(光明眞言秘説)입니다. 광명진언은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께서 하신 수행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분들이 진언을 암송하고 있습니다. 원효대사께서 쓰신 ‘유심안락도’.. 2016. 12. 12.
퇴마폭행하는 무속인이나 스님, 목사 등의 종교인이 많을까요? 퇴마폭행하는 무속인이나 스님, 목사 등의 종교인이 많을까요? 제가 한국내의 모든 분들을 다 만나본 건 아니지만, 제가 만나본 분들에 한해서는 빙의처리시에 폭행을 하는 분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서도 막말하고 찰지게 욕하는 분들은 봤어도 폭행하는 분은 거의 못만나 보셨을 것입니다. 물론 조폭 등을 끼고 있는 그런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그건 어느 직종에나 다 관련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제외합니다. 여기서는 순수 퇴마폭행에 한해서 말씀드립니다. 퇴마폭행은 제 주변에서는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접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아에 없는건 아닌지 종교를 막론하고 관련된 사건들이 매년 한두 차례씩 일어납니다. 아마도 그들은 전체의 1% 또는 그 이하의 극소수의 극단적인 사람들일 것이라.. 2016. 12. 11.
무당이란 단어는 현대에는 더이상 긍정적인 의미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무당이란 단어는 현대에는 더이상 긍정적인 의미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이미 2014년도에 저는 무당이라는 단어보다는 '무녀(巫女)'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현대에는 더 적합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국무 김금화님을 삶을 소재로 만든 영화 '만신' http://cafe.daum.net/yeseowon/SbZ2/159 하지만 검색노출의 한계로 인하여 반년후 어쩔 수 없이 무속인, 무당이라는 단어를 다시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다시 언급할 기회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당이라는 단어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는 무당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최대한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자극시키기 위해 여러 부정적인 프레임에 '무당'을 곁들여 사용한.. 2016. 12. 11.
점을 보러 갔는데, 몇년안에 당신이 죽는다고 얘기를 하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점을 보러 갔는데, 몇년안에 당신이 죽는다고 얘기를 하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많은 경우, 별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즉, 위협과 공포심을 유발하는 영업 퍼포먼스가 대부분입니다. 스스로 바르게 수행을 하면서, 영적인 일에 종사를 하는 분이 저런 얘기를 꺼낼리가 없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단정 지어 말을 할까요? 정말 살인적으로 업이 두터워 살아있는 것 자체가 지옥인 사람에게 있어 죽음은 평온함 그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죽을려고 해도 죽지 못하게 막는 힘이 있어 시도를 해도 어떤식으로든 살아있게 됩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죽을려고 시도를 해도 왠일인지 우연찮게 지나가는 사람이 발견하여 119를 부르고 병원에 호송시킵니다. ....죽지 못해서 몇번 더 시도를 해도 죽기는 커녕 몸만 더 망가.. 2016. 12. 11.
무(巫)란 무엇일까요? 무(巫)란 무엇일까요? 인터넷이나 각종 서적들에 무에 대해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풀어내는데, 저는 조금 낯선 고대문자의 의미를 가지고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설명하려는 무(巫)에 대해 이해할려면, 무(舞)라는 글자와 함께 이 두 글자의 갑골문, 소전체를 봐야 합니다. 무(巫)의 갑골문은 천지사방이 하나로 연결된 것을 의미하고.... 소전체의 경우 무(巫)는 위의 ㅡ는 하늘을, 아래의 ㅡ는 땅을, 人人은 사람과 사람을 의미하며, 마지막으로 ㅣ는 하늘과 땅이 통하여 연결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무(舞)는 갑골문이나 소전체 모두 사람이 춤추는 형상을 의미합니다. 이 두 문자를 중국의 고(古) 곽말약 선생님은 동일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중국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문학가 겸 역사학자인 곽말약(郭沫若, 18.. 2016. 12. 11.
무속의 용왕신앙의 용알뜨기와 용왕먹이기 간단정리... ○ 용알뜨기 택일 : 음력 1월 상진일(上辰日), 음력 1월 15일 용알 : 1) 상진일의 용알(龍卵)은 우물이나 샘물을 뜰 때, 물에 보글보글 올라오는 물방울을 의미합니다. 2) 정월대보름의 용알은 우물이나 샘물에 보름달이 비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효능 : 개운, 운수대통, 무병장수 방법 : 이른 새벽 우물이나 샘 등으로 가서 물을 떠와서 마시거나 밥을 하는 등으로 사용합니다. 주의 : 다른사람이 먼저 왔을 때는 해당이 안되므로, 용알뜨기가 끝난 곳은 표시를 남겨둡니다. ○ 용왕먹이기 택일 : 음력 1월 상진일(上辰日), 음력 1월 15일, 음력 3월 3일, 음력12월30일 등 효능 : 개운, 흉액소멸, 무병장수 등 각종기원 방법 : 우물이나 샘, 강, 바다에 촛불을 밝히고 공양물을 진설한 다음 간절히.. 2016. 12. 11.
양초의 심지에 꽃이 피는 것에 대해서... 불교계에서도 무속계에서도 양초의 심지에 꽃이 피는 것을 길상(吉象)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단에 일단 꽃이 피면 무조건 좋게만 생각하는데, 사실 확률의 문제입니다. 똑같은 제조공정을 거친 양초라 하더라도 양초가 타는 속도가 빠를 때 느릴 때도 있고... 심지가 타면서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으며, 위와 같이 꽃이 피는 경우, 불길이 거센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치 애플의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동일한 공장에서 동일한 공정으로 찍어내더라도... 불량이 생기기도 하는 등의 일들이 발생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평생동안 수천개 수만개 이상의 양초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분들에게 위의 현상은 사실 그냥 당연한겁니다. 이건 아이폰6S를 1개만 구입해서 쓰는 사람과, 100개를 구입해서 .. 2016.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