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칼럼1267 엄신대사님의 개지공(開智功) 엄신대사님의 개지공(開智功) 一. 개지공의 기본 공세(功勢) 높이가 적당한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단정하게 않아 무릎을 모아 앞으로 향하도록 한다. 무릎을 꼭 붙이고 관절은 약 90°로 굽히고, 발바닥을 땅에 붙인다. 축음제항(縮陰提肛)을 하면서 상체를 곧게 세우고, 함흉발배(含胸拔背)한다. 머리와 목을 바르고 곧게 하고 턱을 약간(너무 과도하게 의도적으로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들이민다. 두 눈은 뜨거나 혹은 감거나 자연스럽게 내맡긴다. 왼손은 펴서 아랫배의 약 2치 앞에 두는데 장심이 중극혈(中極穴)을 보도록 한다. 중극혈의 위치는 치골의 연합상방(聯合上方) 배꼽 아래 4치 되는 곳이다. 치골의 연합상방에서 배꼽까지는 5치이다. 오른손은 펴서 왼쪽 가슴의 전방 약 2치 되는 곳에 놓는데 장심이 유중혈.. 2020. 9. 3. 아미파의 원신공법 아미파의 원신공법 도가 기공의 문파로 무당,용문, 화산파 등이 있다면, 불교 기공의 문파로는 소림,아미, 곤륜파 등이 있다. 이중 아미파는 우리 난강기공과 연관이 있다. 아미파기공 21대 전수자인 양술용 대사는 아미파기공의 수련법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미파기공의 수련법은 선천 원신공법으로 인간의 원신 에너지를 활성화·극대화시키는 것이다. 하단전에 축적된 에너지는 원신 에너지를 특수한 혈자리를 통해 증폭시키는데, 치유 효과를 낸다. 이때 우주 에너지의 도움을 받는다.’ 그는 다섯 살 때 아미파 기공의 20대 장문(전수자)인 운도법사에게 발탁되어 10년간 사천성 아미산에서 혹독한 수련 끝에 약관 15살에 아미파 기공의 21대 장문이 되었다.불 속을 지나도 타지 않는 등 특이능공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 2020. 9. 2. 그림으로 보는 엄신대사님의 동자장수구보공(童子長寿九步功) http://cafe.daum.net/nguju/DM2l/61 얼마 전 필자가 쓴 글의 댓글에 동자장수구보공 (童子长寿九步功)에 대한 자료 요청이 있어서 자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림 위주로 정리했으며 설명은 최소로 하였습니다.(블로그 시나(sina)에 감사드립니다.) Part 1: 기초 자료 엄신대사님 친필 의념의 연꽃 모양 사용되는 혈자리 개공자세의 그림: 여자는 오른손이 위, 남자는 왼손이 위쪽으로 오도록 겹친다. 아래쪽 손이 배꼽 앞에 오도록 두며, 배에 딱 붙이지 말고 종이 한 장 정도의 거리로 살짝 몸에서 떨어뜨려 놓는다. Part 2: 동자장수구보공 (童子长寿九步功) 1보공 2보공 3보공: 이성부모를 마주보며 함께 수련. 4보공: 이성부모와 하나되기. 5보공:동성부모와 함께 수련. 6보공:.. 2020. 9. 1. 신광신식법 난강기공 다음카페에서 태덕님의 글에서 인용하였읍니다. --------------------------------------------------- 6장. 신광수련 엄신대사님의 말씀을 인용하면 인체에는 300곳 이상에서 빛은 내는데 보통 사람은 이 빛을 감지하기가 어렵다. 신광을 사용하려면(최소한) 천목이 열린 수련의 단계가 되어야 한다. 몸과 마음이 정화된 상태에서는 모든 세포가 광을 낸다. 광이 비춰야 신명하고, 신명하므로써 광은 빛이 난다. (광현즉신명이요 신명즉광현이라.) 기가 충만해야 광을 내는데, 이를 역으로 보면 약한 광이라도 많은 기의 능력을 가진다. (주:기에서 광으로의 변환효율, 가령 10의 기가 1의 빛을 만들고, 거꾸로 1의 빛은 10의 기를 만든다.) (엄신대사님 말씀을 인용하면 광.. 2020. 8. 31. 가람보살 관성제군 공봉의궤(伽藍菩薩 關聖帝君 供奉儀軌) ~ 티벳밀교 17대 까르마빠 존자께서 지으신 의궤 伽藍菩薩 關聖帝君 供奉儀軌 가람보살 관성제군 공봉의궤 예서원 간략해설 : 위타천 공봉의궤와 틀이 동일하며, 티벳밀교 흑모파 제17대 까르마빠 존자께서 중국에 계실 때 지으셨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불교의 가람보살은 도교의 관성제군을 의미합니다. 南无 大悲观世音菩萨 南无 大悲观世音菩萨 南无 大悲观世音菩萨 나무 대비관세음보살 나무 대비관세음보살 나무 대비관세음보살 ○ 금강경 사구게(金刚经 四句偈) 一切有为法 如梦幻泡影 如露亦如电 应作如是观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 귀의(皈依) 诸佛正法圣僧众 直至菩提我皈依 以我布施等功德 为利众生愿成佛 제불정법성승중 직지보제아귀의 이아포시등공덕 위리중생원성불 ○ 사무량심(四无量心) 愿一切众生 具乐及乐因(慈) 원일체중생 구악급악인(자) 愿一切.. 2020. 8. 30. 위타천 공봉의궤(韋陀天供奉儀軌) ~ 불법을 수호하는 위타천께 공양 올리는 의궤 韋陀天 供奉儀軌 위타천 공봉의궤 南无 大悲观世音菩萨 南无 大悲观世音菩萨 南无 大悲观世音菩萨 나무 대비관세음보살 나무 대비관세음보살 나무 대비관세음보살 ○ 금강경 사구게(金刚经 四句偈) 一切有为法 如梦幻泡影 如露亦如电 应作如是观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 귀의(皈依) 诸佛正法圣僧众 直至菩提我皈依 以我布施等功德 为利众生愿成佛 제불정법성승중 직지보제아귀의 이아포시등공덕 위리중생원성불 ○ 사무량심(四无量心) 愿一切众生 具乐及乐因(慈) 원일체중생 구악급악인(자) 愿一切众生 离苦及苦因(悲) 원일체중생 리고급고인(비) 愿一切众生 不离无苦之妙乐(喜) 원일체중생 불리무고지묘악(희) 愿一切众生 远离怨亲爱憎常住大平等舍(舍) 원일체중생 원리원친애증상주대평등사(사) ○ 공향게(供香偈) 馥郁熏香 袅袅青烟中 威.. 2020. 8. 29. 준제신주 할 때 프린트해서 사용하면 좋은 것! 준제신주 할 때 프린트해서 사용하면 좋은 것! 염송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고, 기원하는 바를 적은 후, 만약 공덕을 회향할 대상이 있으면 적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108회씩 준제신주를 암송하고 동그라미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모두 체크하여 완성된 것은 자신이 다니는 절에 부처님상 앞에 올리면 됩니다. ^^ 한국에는 이러한 것이 거의 없지만 중국에는 상당히 많이 퍼져 있으며... 몇몇 종류에 따라서는 정해진 법칙에 따라 체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20. 8. 28.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준제법을 행하셨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준제법을 행하셨다? 석가모니불께서 19세에 출가하셔서 12년간 수행하실 때도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하셨는데, 후에 보리수(菩堤樹)아래에 계시며 준제법을 수행하셨으며, 머리 위에 범문 남(藍)자를 관하심으로 인하여 깨달음을 얻으셨습니다. 혹은 여러 옛 부처님들이 이 준제법을 닦으신 인연으로 성불하셨습니다. 이것은 중국 산시성 오대산 태회진 대탑원사의 방장이신 적도상사께서 준제불모성취법 의궤를 전수할 때 하신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이후 '개운지왕 ~ 준제불모성취법 이전비결'의 자서문(自序文)에도 등장합니다. 이에대해 어떤 분들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진짜 준제법을 수행하셨다고 믿는 그런 분들도 계실 것이고... 그게 아니라 석가모니께서는 옛부터 전해지는 방식.. 2020. 8. 27. 준제진언을 할 때의 준제경 그냥 사용하시나요? 준제진언을 할 때의 준제경 그냥 사용하시나요? 준제진언과 관련된 얘기들을 할 때... 많은 경우 준제상이 아니라 준제경이라 불리는 거울을 얘기합니다. 다른 불교수행에서는 언급조차 잘 없는 거울이라는 법구가 등장하여 심심찮은 관심을 갖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준제경을 그냥 구입하여 사용해도 될까요? 이건 불상 그냥 구입하여 사용되도 되는지 물어보는 것과 똑같습니다. 불상은 점안의식 즉 개광의식을 해야 사용가능하죠? ^^ 준제경도 준제법에서 전승되는 고유 개광법을 거쳐야 사용가능합니다. 준제경 개광법은 가능한 날, 시간, 제단방위, 전용향이 모두 정해져 전승되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 개광의식을 하기위해서는 준제진언을 일정 횟수 이상 암송해야 그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 전에는 퍼포먼스일 뿐, 개광이 안.. 2020. 8. 26. 약식 준제주 염송법(略式 準提呪 念誦法) 약식 준제주 염송법(略式 準提呪 念誦法) 一、정법계주(淨法界呪) 嗡 藍 옴 람 二、호신주(護身呪) 嗡 齒林 옴 치림 三、육자대명주(六字大明呪) 唵麽抳鉢銘吽 옴마니반메훔 四、준제주(準提呪) 南無 䬃哆南 三藐 三勃陀 俱胝南 但姪陀 唵 折戻主戻 准堤 娑婆訶 部林 나모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五、일자대륜주(一字大輪咒) 嗡 部林 옴 부림 2020. 8. 25.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