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49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것을 얻게 됩니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것을 얻게 됩니다. 수행을 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다보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것을 얻게 됩니다. 이것은 비단 무교(巫敎)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언제나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대부분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하기에 욕심을 부리고 고집을 피웁니다, 무녀(巫女, 무당)의 삶은 욕심과 고집으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삶이 절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행을 꾸준히 하고, 몸과 마음을 정돈하여 참을성 있게 기다릴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문제들이 풀려나갑니다. 돈이 필요할 때 돈이 생기고, 공부가 필요할 때 공부의 인연이 생기고, 사람이 필요할 때 사람을 만나며, 복지사업이 필요할 때 복지사업의 인연이 생깁니다. 사람.. 2017. 8. 23. 영화 히말라야의 명언을 통한 수행조언... 허겁지겁 올라갔다가 올라갔다가 정신없이 내려오면 정복이냐? 우리는 운이 좋아서 산이 허락해서 잠시 정상에 머물렀을 뿐이다. 허겁지겁 수행을 시작하고 하고 직장 칼퇴근하듯 정신없이 수행을 끝내면 그게 수행을 한 것일까요? 수행을 성취하신 분들은 전생과 현생의 선업과 공덕의 발현으로 인간의 육체와 의식으로 아뇩다라샴막샴보리에 머물렀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전생의 선업과 공덕은 대부분 알수없기에 생략하고, 현생에 마음을 단련하고 훈련하며 선업과 공덕을 많이 쌓으십시요! 산에 오르면 대단한걸 찾을 수 있을 것 같죠? 7000미터 정도 올라가다보면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떠오를 수 있을 것 같고, 8000미터 정도 올라가다보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런데 거기서 절대 그런걸 찾.. 2017. 8. 22.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惡業報經) 윤상점찰법(輪相占察法)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惡業報經) 윤상점찰법(輪相占察法) 삼업(三業) 십선계(十善戒) 십악계(十惡戒) 십선계의 의미 신(身) 불살생(不殺生) 살생(殺生) 살아 있는 것을 죽여서는 안 된다. 신(身) 불투도(不偸盜) 투도(偸盜)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신(身) 불사음(不邪淫) 사음(邪淫) 문란한 성생활을 해서는 안된다. 구(口) 불망어(不妄語) 망어(妄語)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구(口) 불기어(不綺語) 기어(綺語) 현혹시키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구(口) 불악구(不惡口) 악구(惡口) 험담을 해서는 안 된다. 구(口) 불양설(不兩舌) 양설(兩舌) 이간질을 해서는 안 된다. 의(意) 불탐욕(不貪欲) 탐욕(貪欲) 탐욕스러운 짓을 해서는 안 된다. 의(意) 불진에(不瞋恚) 진에(瞋恚) 화를 내서는 안 된다. .. 2017. 8. 21. 갓 신내림 받았을 때가 제일 영험하다? 많은 분들이 갓 신내림을 받았을 때가 제일 영험하다라는 얘기를 들어보셨을텐데요. 요즘은 갓 신내림을 받은 분들의 영업홍보수단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것만큼 안타까운 얘기가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 얘기는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제일 일을 잘한다라는 얘기랑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리나 과장 그리고 부장보다 신입사원이 더 일을 잘한다? 그건 갓 사업 시작한 초보사장이 2~30년된 사장보다 더 뛰어나다라고 하는 것과 같고... 수학을 맨 처음 배운 사람이 20년동안 수학만 판 교수보다 잘 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회사생활이나 수학이나 그건 일반적인 예인거고, 저건 무속이니 전혀 다르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나... 무속생활 20년한 분이 .. 2017. 8. 20. 제11회 공개강의 : 부동명왕 진언염송의궤 ~ 온갖 번뇌를 불태워 정화시키는 불교의 수호본존 제11회 공개강의 : 부동명왕 진언염송의궤 ~ 온갖 번뇌를 불태워 정화시키는 불교의 수호본존 ~ 안녕하세요. 예서원입니다. 몇몇 징조를 통해 부동명왕진언염송의궤 강의를 다시 올립니다. 공개강의로 올리긴 하지만 1:1 맞춤강의이며, 인연있는 분들께 닿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불교의 부동명왕은 한국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분이지만... 대륙의 요괴들이 마지막으로 쫓겨 도착하는 동쪽 끝의 섬나라 일본에서 빛을 발하신 분입니다. 현재는 일본서적,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한국에도 알려져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름정도는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부동명왕께서는 인도에서 시바신의 화신중 한분으로 아챠라나타(:अचलनाथ)로 최초로 모습을 들어내셨고, 대일여래의 명으로 금강살타의 화신이신 강삼세명왕이.. 2017. 8. 19. 누름굿의 정확한 의미 누름굿의 정확한 의미 일반적으로 누름굿을 조상신을 누른다라는 의미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누르는 것이 아니라 공양을 하여 잠시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럼 왜 누름굿이라고 얘기를 하는 것일까요? 사람의 입장에서 조상신께서 오실려는 것을 공양을 통해 잠시 눌러 막았다라고 해서 누름굿인 것입니다. 조상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공양을 하였으니 기다려주시겠다고 하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조상신을 힘으로 눌러서 신내림을 막는 것이 아닙니다. 앞의 글에서 언급했지만, 조상신 분들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고통스럽고 강력하게 옭아매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매우 신중하게 행동을 하시기도 합니다. 최우선 사항이 개인이 아니라 가문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릴 필요성이 있을 .. 2017. 8. 19. 무녀는 거울과 같습니다. 무녀는 거울과 같습니다. 무녀(巫女, 무당)의 일은 사람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의 고통의 원인을 밝히고, 당사자로 하여금 이해되도록 설명하는 것입니다. 해결책은 그 다음입니다. 어떻게 이해되도록 하는가!? 거울로 고통의 원인을 당사자에게 비추어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무당 자신이 거울이 되는 것입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뛰어난 언변도 설득력도 이 거울에 비추어 보여주는 것 이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좀 더 이해를 돕기위해 좀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조로서 사용될 뿐입니다. 아무리 깨끗한 거울이라도 조금만 손이 타면 지문이 묻고 얼룩이집니다. 하물며 수십 수백명의 사람.. 2017. 8. 18. 조상님이 후손을 왜 힘들게 하는 것일까요? 조상이라고 하면, 자기세대 이전의 이미 돌아가신 모든 세대의 분들을 의미합니다. 즉, 이미 돌아가신 같은 피를 가진 분들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부모님도 조상님에 해당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모두 지금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셨습니다. 살아계실 때 미처 못갚은게 한스러울 정도로 많은 것들을 우리들에게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들이 많이 생기고 그래서 알아보다보니 조상님들이 자손을 괴롭힌다고 얘기들을 합니다. 또는 후손들이 힘들어하는데 그 원인이 조상님이 한이 많이 맺혀서 후손을 힘들게 하는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런 조상님들에게는 인간적인 부분이 결여되어 있고... 자기만을 생각하고, 후손들을 괴롭히고 저주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분들의.. 2017. 8. 17. 도인은 시민참여활동에 참여도 언급도 하지 말아야 할까요? 요즘 나라가 시끄러운건 다들 아실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시민참여를 하는 분도 있고 하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건 각자의 자유선택이라고 보기에 참여자는 옳고 비참여자는 잘못된 것이라고 보지 않고, 참여와 비참여 모두 있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100% 참여만 있게되면 국가운영에 지장이 되고, 100% 비참여만 있게되면 국가는 거꾸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참여와 비참여는 상호유기적관계이며 국민 각자의 선택권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자칭 도인(道人)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중 상당수가 이구동성으로 '도인은 정치와 관련된건 무조건 참여/언급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하며, 이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도우(道友)를 비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유의지.. 2017. 8. 16. 만약 자신의 삶도 매우 고통스럽고 가족친척들의 삶도 매우 힘들어 보인다면... 보통 한명의 업력일 경우에는 친척들은 보통이상으로 살면서 자기자신만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가문의 부정적 업력이 크게 작용할 경우에는 자기자신 뿐만 아니라 일가친척들 모두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그럴 경우에는 자기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가문의 조상분들과 관련하여 여러 꼬여있는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크게보면 가문의 문제=자신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지만요...) 그런 상황일 때 몇가지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으니,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차원에 소개해봅니다. 1. 바다 건너로 이민을 갑니다. 2. 한국의 내륙에 살 경우 제주도 등의 섬으로 이사갑니다. 반대로 섬에 살 경우 내륙으로 이사갑니다. 3. 악착같이 성공하여 잘사는 집안의 사람과 결혼해 그 영향을 중화시킵니다. 4. 평소.. 2017. 8. 15.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