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49 부동명왕진언염송의궤의 한가지 사용법... 부동명왕진언염송의궤의 한가지 사용법... 바로 구성기학과 연동을 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간단하게 연동시키는 방법과 비전에 해당하는 연동비법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부동명왕 비법과 연동되고, 전자의 경우는 진언염송의궤와 부동명왕 기도법과 연동됩니다. 부동명왕 비법에는 상의에 따른 죽은영혼의 상태를 파악하는 내용이 있기에... 재가수행자의 수련진행상황에 따라 돌아가신 분의 업력을 소멸시킬 수가 있는데, 작게는 업력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시켜주고 크게는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부분은 이전에 얘기한 상응을 통해 얻은 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부동명왕 기도법과 연동하는 것보다는 둔탁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진언염송의궤와 구성기학을 연동하여 자신의 상황을 좀 더 풍요로울 수 있도록 이끌.. 2017. 8. 4. 지장경의 경문종류 ~ 정통경전과 위경의 효험유무 지장경의 경문종류 ~ 정통경전과 위경의 효험유무 지장경하면 보통 지장삼부경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지장삼부경 외에도 밀교경전과 중국 또는 일본에서 성립된 위경들이 아래와 같이 존재합니다. ■ 지장삼부경(地蔵三部經) 1. 지장보살본원경(地蔵菩薩本願經) 2. 대승대집지장십륜경(大乗大集地蔵十輪經) 3.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悪業報經) ■ 밀교경전(密教経典) 불설지장보살다라니경(佛説地蔵菩薩陀羅尼經) ■ 중국에서 성립된 위경 염라왕수기사중역수생칠왕생정토경(閻羅王授記四衆逆修生七往生浄土經) ■ 일본에서 성립된 위경 1. 지장보살발심인연시왕경(地蔵菩薩発心因縁十王經) 2. 불설연명지장보살경(佛説延命地蔵菩薩経) 위경이라고 하면 보통 가짜경전, 창작된 경전, 효험이 없는 경전이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을텐데요. 지장.. 2017. 8. 3. 하루 한잔의 물로 만드는 건강... 백비탕(白沸湯)과 생숙탕(生熟湯) 1. 백비탕(白沸湯) 선비 류심춘이 찾아온 흥선대원군에게 대접한 물로 알려져 있으며... 물을 끓였다가 식히기를 100번 반복한 물로 상당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끓이고 식히고를 반복함에 따라 물분자 간의 사이가 더 촘촘해지고 육체세포 안의 물과 비슷해지기에 세포막을 쉽게 통과하여 일반적인 물보다 훨씬 더 빨리 몸에 흡수가 됩니다. 면역력 상승, 젖산소멸, 경락소통, 양기도움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2. 생숙탕(生熟湯) = 음양수(陰陽水) = 음양탕(陰陽湯) 뜨거운 물에 차가운 물을 반반씩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음양수(陰陽水)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탈이 났을 때 마신다고 알려져 있지만, 평상시에 이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뜨거움(양, 화)과 차가움(음, 수)의 역동적인 조화를 통해 기혈순환에 도움을 줍.. 2017. 8. 2. 자비(慈悲)와 지혜(智慧) 자비(慈悲)란, 모든 중생에게 행복을 베풀며, 번뇌를 제거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종교에서 강조하는 것이 자비이지, 자기 홀로 행복하라고 하는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비는, 수많은 종교와 언어를 초월하는 그 무엇입니다. 나 자신도 먹고 살기 힘든데, 왜 자비를 베풀라고 하는 것일까요? 자비를 베풀면 자기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이 있기에 옛 성현들께서 자비를 강조하셨을까요? 또 자비만 있으면 만사OK일까요? 4개의 그림을 보며 간략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자비(慈悲)와 지혜(智慧)를 새가 하늘을 날 때 사용하는 두 날개로 비유할 수 있으며, 자비와 지혜 두 날개가 서로 돕고 균형을 잡아줍니다. 자비심을 냈는데 지혜가 없다면, 그저 불쌍하다 안되었다 라고 밖에 말하지 못합니다. 설사 남을 돕더라도 그 결과.. 2017. 8. 1. 부동명왕강의를 들으신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원도식(祈願圖式) 부동명왕강의를 들으신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원도식(祈願圖式) 이 기원도식은 부동명왕진언염송의궤를 수강하신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대일여래의 화신이자 고통과 번뇌 그리고 업장을 소멸시켜주는 부동명왕의 기원도식입니다. 직접 위의 기원도식을 프린트하거나 그리고, 氏名에 자신 또는 타인의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하지만, 위의 이미지는 선명도나 폰트가 깨진 것이 있으므로 별도의 작업을 통해 만들어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그냥 단순하게 사용하는 것보다는 부동명왕진언염송의궤+구성기학을 연동하여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2017. 7. 31. 한자(漢子)를 통한 간단한 심신정화법(心身淨化法) 한자(漢子)를 통한 간단한 심신정화법(心身淨化法) 1) 자신에게 필요한 의미를 지닌 한자(漢子)를 선택합니다. 단, 잘 모르겠다면 일단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오상(五常)중에 선택합니다. 만약 선택조차도 귀찮다면, 오상중 옳을 의(義)를 사용합니다. 2) 조용한 방에서 몸과 마음을 가라앉히고 눈을 감습니다. 3) 전중혈을 중심으로 가로30cm, 세로30cm의 쌍 여닫이문을 상상합니다. 4) 문이 천천히 열린다고 상상합니다. 5) 문 앞에 가로20cm, 세로20cm의 황금빛을 발하는 한자를 상상합니다. 6) 황금빛 한자가 문 안으로 들어가고, 문 안은 밝은 황금빛으로 가득찬다고 상상합니다. 7) 문을 닫는다고 상상합니다. 8) 한자의 의미가 내 안으로 스며든다고 상상합니다. 9) 종료합니다. 2017. 7. 30. 일전에 소개한 글에서 태을보신경에 대한 오류 한가지를 바로잡습니다. * 일전에 올린 '태을경을 검색하다보면 한번쯤 보게되는 내용'을 먼저 읽어보시고 이 글을 읽어주세요. 바로가기 위 글을 쓰신 분은, 태을보신경의 단어와 의미 그리고 맥락을 중심으로 상당히 논리적으로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 중국어와 국문학에 상당히 조예가 깊으신거 같고, 도교나 불교의 수행을을 하시는 분 같습니다. 하지만, 저 분께서 하신 말씀에는 한가지 큰 오류가 있습니다. 태을보신경은 구한말에 전래되었던 도가의 태을경과 태상태청천동호묘신경을 합쳐서 만든 것 같고, 6.25사변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태을보신경은 6.25이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다만, 태을보신경이란 제목자체가 그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 조선시대의 고서(古書)들을 보시면... 2017. 7. 29. 태을경과 태을주(증산도의 태을주가 아닙니다) ※ 주의 : 여기서 언급하는 태을주는, 증산도의 태을주와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많은 태을경(太乙經) 전승에서 누락되어 전해지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태을주(太乙呪)입니다. 태을경과 함께 전해지는 태을주는, 태을경 225~250여자의 내용을 단 10여글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마치 불교의 경전의 내용을 단 십여글자의 진언으로 표현하듯이 말입니다. 윈도우에서 태을경 프로그램의 '바로가기 아이콘' 또는 '단축키'와 같은 것이 바로 태을주입니다. 원래는 태을경과 태을부 그리고 태을주 3가지가 함께 전해졌는데... 전승과정에서 어떤 이유인지 일부의 전승에서는 누락되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옛 성현들께서는 하나의 세트가 되는 내용을 구전과 핵심을 직접 전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서적으로 그 증거를.. 2017. 7. 28. 신도태을경(神道太乙經)? NO!!!! 신도태을경(神蹈太乙經) 신도태을경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대부분 도를 길도(道)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도태을경의 도는 길도가 아닌 밟을도(蹈)가 맞습니다. 제 주장에 대한 증거로서 조선시대의 서적을 언급하자면... 조선왕조실록, 추안급국안, 오주연문장전산고이며, 모두 길도가 아닌 밟을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세 책 모두 좀 엉뚱하게 신도경에 대해 언급됩니다... 조선왕조실록과 추안급국안에서는 1782년 정조6년에 있었던 문인방 역모사건에서 문인방이 자신의 비서들을 언급할 때 승문연의, 경험록, 금귀서와 함께 신도경이 언급됩니다. 특히 추안급국안은 조선후기의 중죄인들에 대한 심문취조 기록인데요. 두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조선왕조실록 문인방(文仁邦) 등 여러 죄인을 친히 국문하였다. 문인방이 공초하기를,.. 2017. 7. 27. 태을경으로 가능한 것들... 1. 천인합일 2. 내단술 3. 부주술 4. 이보통령 5. 특정점술 6. 제례 7. 기타 내단술은 태을화로(太乙爐)를 사용한 내단술 한가지, 부주술과 융합된 내단술 부류로 한가지 총 2가지로 나뉘며... 여기서 부주술과 융합된 내단술은 특정점술을 작동시켜 활용하기 위해 행합니다. 이것을 행하지 않으면, 특정점술의 정확도는 매우 낮게 됩니다... 뭔가 많고 복잡해 보이죠? 하지만 실제 수행법인 삼경회통법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다시 언급하지만 태을보신경은 삼경회통법의 기초수행에 해당합니다. 즉 삼경회통법으로 천인상응을 접하고, 그로 인해 기르고 얻은 힘으로 나머지를 종횡무진(縱橫無盡)으로 연결시켜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것입니다. 단, 부주술과 점술 등은 필요에 따라 사용하였지 현대처럼 메인으로는.. 2017. 7. 26.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