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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1268

태을영부와 옥추령부의 구전비의(口傳秘意) 태을영부와 옥추령부의 구전비의(口傳秘意) ... 태을영부와 옥추령부는 제 전승 태을문 삼경법의 부적들입니다. 이 2개의 부적이 한세트라는 것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언급된적이 없었는데 제가 공개한 이후로 아직 저와는 인연이 없지만 두 부적을 함께 보려고 하는 분들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 이 부적그림 자체에 연결된 신명이 존재하는건 다들 아실텐데... 제 전승에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이 2장의 부적에 대한 구전비의(口傳秘意)가 추가로 전해집니다. 이것을 전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부적마다 각 1분씩으로 총 2분이면 충분하지만 준비가 덜 된 사람에게 말로 전하면 내용만 전해질 뿐 그 이면에 숨겨진 것들은 하나도 전해지지 못하기에... 각자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며 깨달아야 제대로 된 전승을 할.. 2020. 5. 27.
능엄주 5회 427구와 금강계만다라 오방불 시스템.... 능엄주 5회 427구와 오방불 시스템.... 능엄주는 총 427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후대에 와서 밀교승들에 의해 이를 5회로 나누어, 금강정경을 중심으로 금강계만다라 오방불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능엄주의 각각의 단락과 요약내용 그리고 오방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능엄주 1회(001~137) 귀경 부분으로, 모든 여래와 성중에게 귀의하고 찬탄하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금강왕주로, 동방 금강부(金剛部) 아촉불과 대원경지를 의미합니다. 2. 능엄주 2회(138~178) 권중과 신앙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것은 제천왕주로, 남방 보부(寶部) 보생불과 평등성지를 의미합니다. 3. 능엄주 3회(179~272) 신주의 성취공덕이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제불주로, 중앙 불부(佛部) 대일여래 비로자나.. 2020. 5. 25.
지장경 독송할 때 허기지거나 하는 등의 현상이 있는데 무시해도 되는지요? 지장경 독송할 때 허기지거나 하는 등의 현상이 있는데 무시해도 되는지요? 위 내용은 다음팁에 있는 질문입니다. 몇몇 분들은 '이게 무슨 질문인가?' 싶으실 정도로 황당해하면서 그냥 무시할 수도 있으신데요. 이 분은 분명 지장경 독송을 해보고 겪은 분이라서 이런 질문을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몇일이든 그 이상이든 실천을 해본 분이라는 것이죠... 모든 질문은 아니지만, 이런 몇몇 질문들에 한해서는 '이분이 해보고 물어보는건가 아닌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질문에는 일반적인 답변과 영적인 답변... 즉, 2가지 방향으로 답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1. 일반적인 답변 독송을 할 때에는 늘 적당히... 약간 든든한 정도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배가 고프거나 .. 2020. 5. 24.
죽음이나 각종 재난이 두렵다면.... 죽음이나 각종 재난이 두렵다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언젠가 한번쯤은 마주해야할 죽음을 지금부터 두려워 하고, 현재 일어나지 않은 각종 재난을 미래에 일어날 것이라 굳게 믿으며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위와 같은 생각을 하기 싫은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생각들이 머리속을 지배하여 고통을 받는 분까지 계십니다. 그런 분들에게 제가 소개 해드릴 수 있는 강의가 있으니, 이번에 진행하는 지장보살 수행법입니다. http://cafe.daum.net/yeseowon/UUSc/7 강의를 듣고 꾸준히 실천을 하면 지장보살님의 가피로 인하여, 죽음이 더이상 두렵지 않게 되고 각종 재난을 겪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부정적인 생각의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좀 더 자신이 원하는 생각들을 하며 살아갈 .. 2020. 5. 23.
문수보살님의 지혜로 음욕과 번뇌의 불을 끄는 진언 문수보살님의 지혜로 음욕과 번뇌의 불을 끄는 진언 이 진언은 다라니잡집에 수록된 문수보살의 지혜의 검을 통해 음욕과 번뇌의 불을 끄는 오소타 진언입니다. 만약 음욕을 조절하기 어려워 삶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로 힘든 분들이 계시면... 이 진언을 매일매일 꾸준히 염송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꾸준히 하시다보면... 문수보살님의 지혜와 감응되어 음욕의 불길이 점점 사그라들며 의식적으로 조절가능한 수준까지 오게됩니다. 다라니잡집의 설명만 보면 성욕이 완전히 사라지는 진언이라고 잘못 오해할 수도 있는데... 성욕이 사라져 무성애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성욕을 컨트롤 못하는 사람이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는 진언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거센 음욕의 불길이 사그라든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句利句梨帝那 憂拙憂拙帝那 .. 2020. 5. 22.
그림자 놀이 ~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아닌 자기자신을 잘 조절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림자 놀이 ~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아닌 자기자신을 잘 조절하는게 중요합니다. ※ 아래의 링크글을 읽으신 후, 이어서 읽으시면 좀 더 이해하기 편합니다. 평생동안 끊임없이 도둑맞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http://cafe.daum.net/yeseowon/VcYq/156 "사람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제일 힘들다." "자기자신을 이길 수 있어야 진정한 강자다." 세상에는 이러한 얘기들을 많이 하고 다들 동의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참 어려운 일이고... 자기자신과 싸워 이기는 사람들은 왠만해서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위인전에 나오는 훌륭한 사람이나 성인들이나 가능한 것처럼 얘기를 합니다... 말이라는 것은 표현단어 하나가 다름으로 인해 전달되어지는 의미를 상당히 다르게 받아들이기도 .. 2020. 5. 21.
사독갑귀법(使獨甲鬼法) ~ 도깨비와 이보통령(耳報通靈)하여 교류하는 술법 사독갑귀법(使獨甲鬼法) ~ 도깨비와 이보통령(耳報通靈)하여 교류하는 술법 사독갑귀법은, 기문둔갑장신법(奇門遁甲藏身法)과 그 번역본인 천부신서에 나오는 비법으로... 도깨비와 이보통령/교류하는 술법인데, 주로 도깨비를 부리는 술법이라고 표현합니다. 참고로, 독갑귀(獨甲鬼)는 도깨비의 한문명칭으로 독각귀(獨脚鬼)가 아닙니다. 사독갑귀법의 사(使)는 '부리다'로 본래 사전상에서는 '재주나 꾀 따위를 피우다'를 의미하지만... 현실에서는 대부분 '자신보다 낮은 상대에게 일 따위를 시키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 도깨비를 하인처럼 부리고 시키는 비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게 아닙니다. 사독갑귀법을 한문 그대로 번역하자면, 도깨비와 함께 재주를 펼치는 법이 되고... 의역하자면, 도깨비와 이보통령/교류하.. 2020. 5. 20.
수행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수행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어떠한 마인드로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수행은 자기자신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도리어 피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무슨 수행을 하면 성공하거나 아니면 미친다. 무슨 수행을 했더니 누가 미쳤다더라. 무슨 수행을 했더니 누가 정신이 이상해졌다더라. 다들 한번쯤은 들어본 얘기일 것입니다. 이와 같이 수행을 하다가 미치거나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등은 모두 수행을 배울 때... 기본적으로 알고 지켜나가야 하는 것들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들입니다. 이것은 마치 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손에 무작정 검을 쥐어줄 경우... 아이가 검으로 물건을 망가뜨린다던가, 사람을 해친다던가, 심지어 자기자신이 검에 베이는 등의 여러 문제가 발생 할 가능성이 .. 2020. 5. 19.
관세음보살상에 침향을 올리고 관상수행을 할 때 암송하는 다라니 관세음보살상에 침향을 올리고 관상수행을 할 때 암송하는 다라니 다라니잡집 10권 13. 염관세음구원다라니(念觀世音求願陀羅尼) 나모아리야 바로기뎨 새바라야 몯디사다야 마하사다야 다냐타 도류도류 那暮阿梨蛇 婆路羈提 舍婆羅蛇 菩提薩?蛇 摩訶薩?蛇 多擲? 兜流兜流 아사마사마리니 두리바마리니 두두비나모나마 사바하 阿思摩思摩梨尼 豆律波摩梨尼 豆豆脾那慕那摩 莎 訶 이 주문은 반드시 침수향을 사르고 주문을 세 번 독송한 다음 지극한 마음으로 관세음보살을 생각해야 한다. 이 주문은 길상(吉祥)하여 과거 세상에 지은 일체 죄업을 제거할 수 있으며, 커다란 공덕을 획득하고 구하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소원대로 반드시 얻을 수 있다. 관세음보살님을 모시는 분들이 시간과 상황에 따라 행하는 다양한 진언수행중 한가지로 다라니집경 .. 2020. 5. 18.
지식으로 수행을 공부하는 경우.... 회원 분들중에 패션후르츠라는 과일 드셔본적 있으신가요? 드셔본 분도 있을 것이고 드셔보지 못한 분도 계실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패션후르츠를 먹어본적이 없지만.... 검색을 통해 패션후르츠의 맛은 백가지 맛이 난다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색을 통해 먹어본 사람들의 평가를 종합하여 제 상상으로 가장 이상적인 패션후르츠 맛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패션후르츠를 먹어본 다음에는, 적당하게 상상하였을 경우에는 맛에 놀랄테고.... 너무 과도한 상상을 하였을 경우에는 실망감이 생길 것입니다. 마치 과도한 기대를 안고 영화를 보는 것과 별로 기대하지 않고 영화를 보는 것의 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책 등으로 인해 알려진 수행이란 것과 실제수행은 갭이 상당합니다. 또 수행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 2020. 5. 17.